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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말씀
5월 27일(목) 새벽기도말씀

1. 묵상 기도 
  하나님 앞에 진실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잠시 묵상기도를 합니다.  

2. 찬송 
  찬송가 361장을 믿음으로 힘차게 찬송합니다. 

3. 성경본문
  하박국 1장 12절 ~ 2장 1절까지 봉독합니다. 

4. 본문 묵상 - 항변하고 기다리는 선지자    
 
하나님의 대답을 들은 선지자는 질문합니다. 선지자는 그 대답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더 악한 나라를 들어 덜 악한 나라를 심판하시다니. 그것도 이방인을 통해서 선민을 말입니다. 선지자는 항변하고 성루에 서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이런 항변 괜찮은가요?

1. 확신을 전제로 한 항변 - 선지자는 하나님께 감히 항변합니다. 무례하게도 보입니다. 하지만 받아줄 거라는 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항변 아닙니까? 항변한다고 해서 자기 백성을 죽이지 않으신다는 신뢰가 항변의 전제조건입니다. 확신 없는 항변은 불신이지만, 확신 가진 항변은 더 큰 신뢰의 표현입니다.

2. 기대를 반영한항변 - 선지자는 자신이 형성해온 신학, 하나님 이해에 근거하여 하나님 자신을 판단합니다. 항변은 불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다움에 대한 선지자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하나님께 어울리는 반응이 무엇인지 선지자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3. 기다림을 동반한 항변 - 항변하고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토라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기다렸습니다. 자신의 옳음이 증명되기를 기대하기보다 하나님 스스로 자신다움을 증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이 항변은 시험이 아니라 신뢰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소통다운 소통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항변 합니다. 이해하기 위해, 순종하기 위해 항변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혼란스러움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혼란스러움이고 우리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 사이의 간극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5. 기도 제목 
 1.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라도 묻고 또 물으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깨닫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뜻은 우리와 다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코로나 19의 퇴치를 위해 수고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